KB증권, 해외 투자자 편의성 강화한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오픈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했던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종료 이후 선보이는 후속 서비스로,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서비스다.
글로벌원마켓은 원화만 매수증거금으로 사용 가능하고 보유하고 있는 외화는 사용이 불가능했지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원화는 물론 보유하고 있는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전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원마켓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그 외 시간에는 익일 환율 정산으로 익일 재정산되는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했다. 반면에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환전이 가능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단, 베트남은 제외)
아울러 글로벌원마켓은 보유 해외주식 매도시 익일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자동 환전 및 정산했으나,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매도시 해당 국가 통화로 정산해 재매수 시점의 환율 변화에 따른 리스크까지 줄였다.
한편, KB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환전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주간은 1달러당 0.5원이 그대로 적용되며, 야간 및 휴일은 기존 1달러당 5원에서 3원으로 인하해 적용된다. 다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사용시 자동환전에서만 해당되며, 일반환전은 제외된다.
또한, 올해 말까지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평생 혜택 이벤트'와 비대면·은행연계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2023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 시즌2'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수수료 평생 혜택 이벤트는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 신청 당일부터 미국주식 온라인 수수료 0.02%, 중국(선·후강퉁)·홍콩·일본주식 온라인 수수료 0.07%가 평생 적용되는 이벤트다.
이벤트 대상은 KB 증권 비대면 및 은행연계계좌를 보유한 고객 중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이 없는 개인고객 및 신청일 직전 월말 기준으로 1년간 해외주식 거래가 없으며 해외주식 총자산이 10만원 미만인 휴면 개인고객이다. 단, 거래시 매매제비용은 별도 부과되며 국가별로 상이하다.
2023 타사대체 입고 이벤트 시즌2 이벤트는 이벤트를 신청하고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타사대체 순입고 ▲100만원 이상 해외주식 누적 거래 ▲내년 2월말까지 해외주식 순입고금액 이상 자산 유지 등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은 구간별 리워드를 지급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의 경우 최대구간(해외주식 10억원 이상 순입고, 1억원 이상 거래)으로 세 가지 조건을 달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총 상금 1000만원을 인원수 대로 나눠 추가로 지급한다. 단, 1인당 최대 한도는 200만원이다.
각 이벤트는 KB증권 MTS 'KB M-able' 및 'M-able mini', HTS 'H-able'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글로벌 원마켓 플러스는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에서 불편했던 점들을 보완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해외주식 투자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자금을 운영하며 해외주식 주문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주식의 경우 24시간 환전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이 미국주식 거래 시간에 실시간 변하는 환율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주식을 거래하면서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알찬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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