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 서정희, 연애 후 부드러워져…나도 분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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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어머니 서정희가 연애 후 성격이 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조선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 솔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서동주는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는게 데이트를 많이 하고 모임 같은 데 많이 나간다는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연애에 대한 생각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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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어머니 서정희가 연애 후 성격이 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조선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 솔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최은경은 서동주에게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동주는 "연애가 끊이지 않는다는게 데이트를 많이 하고 모임 같은 데 많이 나간다는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마와 '동치미'에 같이 나오기로 했는데 스캔들이 터진 것이다. 원래 여기 앉아계셨어야 하는데, (저도) 분발해야겠다. 마음을 독하게 먹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연애에 대한 생각도 고백했다. "열애설 이후 유해지셨다.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원래는 예민하고 세심했다면 지금은 부드러워지셨다. 예전같으면 날카롭게 화낼만한 상황에도 '그럴 수 있다'며 여유 있게 하시더라"고 말했다.
한편 한편 서정희는 고(故) 서세원과 1981년 19살의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합의 이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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