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정양국 차기 회장

임종언 2023. 12. 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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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정 차기 회장은 2027년 부산 학술대회의 대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학회 개최를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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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부터 2년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 [사진=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정 차기 회장은 2027년 부산 학술대회의 대회장으로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학회 개최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2027년 대회의 주제를 '탁월함의 정신-지식, 기술과 관리(Sprit of Excellence - Knowledge, Technology and Care)'로 정했다"며 "아시아태평양 여러 회원국들과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그들 안에 내재한 열정과 헌신을 끌어내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학술대회로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정 차기 회장은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형외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외적으로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 대한미세수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근골격종양 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상연구를 증진하고 지식을 보급하는 학회다. 1995년 첫 학술대회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이래 매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임종언 기자 (eon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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