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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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18일 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해수부 해양정책관실은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해양 강국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우수한 해양수산과학기술 개발이 필수"라며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이 명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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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개발 성과 발표, 체험 행사 등 준비돼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사업화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18일 해양수산부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는 일정을 확정했다. 행사 주제는 ‘바다에서 찾은 희망, 과학으로 여는 미래’로 정했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그동안 이룬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업적과 혁신적인 민간 기술 및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9일 개막식에서는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탄소중립, ‘블루이코노미’(전 세계 해양 및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보호)를 주제로 한 전문가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특히 해양 위성기술 등을 보유한 9개 유망 창업기업과 민간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172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식도 열린다. 20일에는 국내외 혁신 기술 정보 발표회, 유망기술 이전 상담회, 기술 지원 설명회, 동반성장 기술 구매상담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3일 차인 21일의 일정은 ‘산업’을 주제로 한 창업기업 성장지원 상담회,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상담회, 상생협력 아카데미, 우수제품 홈쇼핑, 수산 부산물 관련 회의 등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유명 유튜버들이 해양수산과학기술 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토크 콘서트, 해양수산 분야 취업 상담 등이 이어진다. 이 밖에 우수기술과 제품, 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전시관이 행사 기간에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정보는 행사 공식 누리집(www.oceaninnoweek.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수부 해양정책관실은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해양 강국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우수한 해양수산과학기술 개발이 필수”라며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이 명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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