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이택구 "서구을, '서울보다 나은' 일류 명품도시 만들 것"

정민지 기자 2023. 12. 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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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의 경험과 도시계획 전문가로 서구을을 다시 한 번 전국 최고 명품도시로 리딩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은 "층고제한의 완화, 용적률 상향,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같은 핵심적 규제를 들어내기 위해 중앙정부·대전시와 협의 가능한 부분부터 즉시 실행되도록 적극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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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8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서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의 경험과 도시계획 전문가로 서구을을 다시 한 번 전국 최고 명품도시로 리딩하겠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를 재생해 서구을 제2의 황금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 전 부시장은 "층고제한의 완화, 용적률 상향,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같은 핵심적 규제를 들어내기 위해 중앙정부·대전시와 협의 가능한 부분부터 즉시 실행되도록 적극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보다 나은' 일류 명품도시를 목표로, 겸손한 지역 정치인 또한 약속했다.

이 전 부시장은 "지역 발전과 구민 삶에는 무관심한 채 중앙정치에만 매몰되는 자기 정치는 결코 하지 않겠다"며 "철저히 구민을 위한 정책과 입법, 제도개선과 예산확보까지 세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문동, 탄방동, 둔산동, 갈마동, 월평동, 만년동 어느 한 곳 소홀함 없이 꼼꼼히 챙기겠다"며 "저 이택구와 '더 나은 서구의 미래'를 위한 '유쾌한 변화'에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전 부시장은 지난 12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접수를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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