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구름 인파 몰리며 분양 열기 후끈
보령에 6년 만에 들어서는 고품격 프리미엄 신축 단지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가 지난 15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가운데, 오픈 3일간 방문객이 이어지며 대기행렬까지 끊이지 않아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보령의 강남'으로 불리는 동대동 신주거타운에 들어서며 총 971세대 29층(일부 동), 전 세대 중대형 전용면적 125㎡, 109㎡, 84㎡ A·B·C타입으로 공급된다. 입지적 강점과 함께 설계부터 마감재까지 모두 고품격으로 조성한 프리미엄 단지로 오픈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 주택전시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하며 폭발적 관심을 모았던 주말에 이어 평일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롯데월드타워 등 대한민국 랜드마크 건축물의 설계를 담당한 '범건축'이 설계를 맡았으며, 자체 철강회사, 레미콘 회사를 보유하고 신용평가등급 하나은행 A7, HUG주택도시보증공사 A-, 이크레더블 A0을 획득한 서진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서진건설의 고품격 브랜드 엘리체는 화정 엘리체 퍼스티지, 광산 엘리체 레이크시티, 쌍촌 엘리체, 일곡 엘리체 프라임 등 공급으로 거주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다.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이 모씨(43세)는 "보령에 거주하며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었으나 신축 공급이 없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의 분양 소식을 들었다"며 "직접 주택전시관을 찾아 살펴보니 입지부터 단지 자체의 고품격 인프라나 설계가 마음에 들어 청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 28일 양일간 각각 1,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024년 1월 8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약 조건은 보령을 포함하여 충남·세종·대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원이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이 충족되면 누구에게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2순위 청약의 경우 모집 공고 전 청약통장만 보유를 하고 있어도 청약을 할 수 있고,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주거 공간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자재를 사용하는 고품격 아파트로 14m의 와이드 광폭 거실(일부 세대)과 4BAY 혁신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했다. 난간대 시야의 간섭이 없는 입면분할창을 채택하고, 1, 2층 일부 특화 세대는 3.1m의 높은 층고로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대부분 동을 필로티 구조 위주로 설계한다.
화장실 벽과 바닥까지 외산 석재 마감으로 튼튼하면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하고, 거실 아트월도 선택을 할 수 있어 집 전체의 분위기도 취향에 맞는 럭셔리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다. 1, 2층의 일부 특화 세대는 층고가 3.1 m에 달하여 공간이 한층 더 넓어 보이며, 대다수 동에 적용된 필로티 구조는 프라이버시 보호와 층간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워 주거의 만족도를 높인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티하우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시니어라운지, 작은도서관, 독서실, 그리너리라운지, 티라운지, 한내뜰, 펫가든 등 커뮤니티 시설과 테마 공원 등이 갖춰진다. 세대 당 1.6세대의 하이엔드급 주차장으로 보령 최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동대동 신주거타운 최중심 입지로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중앙시장, 시청, 세무서, 경찰서, 소방서 등의 관공서 등은 물론 동대, 명천동의 인프라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성주산, 옥마산, 보령베이스 골프&리조트도 인근에 있어 패러글라이딩이나 골프 라운딩 등도 가깝게 즐길 수 있다.
성황리 오픈을 마친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매주말마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황금열쇠,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기, 전기포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전화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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