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5살 아이 택시에 치여 중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5살 아이를 치어 다치게 한 60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60대 택시 운전사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7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천시 원미동 도로에서 택시를 몰다가 B 군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아니며, 신호등이 없는 주택가 횡단보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5살 아이를 치어 다치게 한 60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60대 택시 운전사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7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천시 원미동 도로에서 택시를 몰다가 B 군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에서 "좌회전하다가 B 군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당시 B 군은 머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B 군은 혼자서 외출에 나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아니며, 신호등이 없는 주택가 횡단보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 모르는 남편에게 내민 종이 한 장…수억 빼돌린 아내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차출론' 한동훈, 외부 일정 돌연 취소
- 리사 닮은 '나는 솔로' 18기 옥순, 알고 보니 배우 진가현?
- 70만 원 넘는 아기 의자 유행…유아용품도 '프리미엄'이 대세
- "공부 열심히 해야 돼!" 서럽게 우는 트럭 기사…무슨 일?
- 주운 지갑 맡겼더니 파출소장이 200만 원 챙겨…"감찰 진행 중"
- 경복궁 담벼락 하루 만에 또 '낙서 테러' 수난…모방범 추정
- 지하철서 사라진 휴대전화 위치 추적했다가 '깜짝'…왜?
- 차 배달하던 탁송기사 '쾅'…보험료 냈는데 "적용 불가"
- 18시간 걸려 연주한 '짜증'…젊은 음악가들의 도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