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푸바오 앞에서 찰칵’ 에버랜드, 성탄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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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먼저 산타·루돌프와 함께 성탄절 분위기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추천한다.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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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먼저 산타·루돌프와 함께 성탄절 분위기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추천한다. 올 겨울 크리스마스 대표 공연은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퍼레이드길과 카니발 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사진)’다.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바쁜 산타마을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특별 진행된다.
요정 테마정원인 ‘윈터 페어리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반짝이는 트리와 판다, 기린 조형물 등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관람할 수 있다.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함께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산타, 요정 연기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타임도 파크 곳곳에서 매일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겨울철 건강하고 재미있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순차 가동한다. 총 3개의 눈썰매 코스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는 20일, 친구와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는 성탄절 연휴 첫 날인 23일 오픈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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