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2시간 만 운행 재개…"한파에 신호 장애 추정"

이태권 기자 2023. 12. 18.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경전철 운영사 측은 오늘(18일) 오전 10시 38분 신호 시스템 장애를 모두 복구해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용인경전철은 오늘 오전 7시 57분 기흥∼삼가역 구간에서 신호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용인경전철 운영사 관계자는 "선로 전환기에 동파가 발생해 신호 시스템 장애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멈춰선 용인경전철

신호 장애로 중단됐던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운행이 2시간여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용인경전철 운영사 측은 오늘(18일) 오전 10시 38분 신호 시스템 장애를 모두 복구해 전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용인경전철은 오늘 오전 7시 57분 기흥∼삼가역 구간에서 신호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여파로 역간에 정차한 열차 10대를 용인경전철 직원들이 수동으로 운전해 인근 역으로 옮겼고, 다른 구간 열차 운행도 중단돼 승객들이 하차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용인경전철 운영사 관계자는 "선로 전환기에 동파가 발생해 신호 시스템 장애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