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합작 2차전지 기업 ‘악재’…정부, 정책금융 등 지원

박웅 2023. 12. 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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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미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제한 정책으로 한중합작 2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될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8년까지 2차전지 산업 모든 분야에 38조 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해외 자원 개발 투자액의 3%를 세액 공제합니다.

새만금 산단에는 2026년까지 핵심 광물 전용 비축기지를 마련해 리튬과 코발트 등 2차전지 필수 광물 100일분을 비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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