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맞춤형 친환경양식 기술교육으로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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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친환경양식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을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공단이 일부 위탁수행 중인 '친환경양식 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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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친환경양식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을 통해 맞춤형 창업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공단이 일부 위탁수행 중인 '친환경양식 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바이오플락 ▲아쿠아포닉스 ▲친환경논양식 ▲스마트양식·순환여과 총 4개 분야로 진행됐다. 교육생은 창업자 사후 현장 재교육을 포함해 총 235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기술소개(친환경양식 소개) ▲초급과정(이론·현장견학) ▲중급과정(이론·실습) ▲고급과정(5개월·양식장체험)으로 구성됐다. 국가기관 전문 연구진,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해 신규 창업인들의 창업 시 어려움 해소와 성공적 안착을 적극 지원했다.
올해는 홍보자료만으로 친환경 양식 교육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분기별 '친환경양식 온라인 기술소개'를 신규 개설·운영해 예비창업자의 친환경양식기술 선택을 지원했다. 또 공단은 이달 초 '2023년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워크숍'을 개최해 친환경 새우 양식인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친환경·스마트양식 전담 교육기관으로서 친환경양식 창업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초 연간 교육 일정을 수립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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