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증시 '투자경고 종목' 급증‥지난해보다 5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국내 증시에서 '테마주'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투자경고 종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시장경보 제도상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건수는 215건으로 지난해 연간 143건보다 50% 증가했습니다.
이번 달 들어서는 14건이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는데, 5건은 대상홀딩스, 와이더플래닛, 태양금속 우선주 등 정치 테마주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증시에서 '테마주'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투자경고 종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시장경보 제도상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건수는 215건으로 지난해 연간 143건보다 50% 증가했습니다.
지난 4월 투자경고 종목 지정 건수가 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8월 28건, 3월 24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달 들어서는 14건이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는데, 5건은 대상홀딩스, 와이더플래닛, 태양금속 우선주 등 정치 테마주였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한동훈 테마주'나 '이낙연 테마주'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비트코인 급등과 토큰증권 시장 개막 기대감에 가상자산 및 토큰증권 종목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다.
오유림 기자(ohy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4127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검찰, 민주당 돈 봉투 전달 혐의 윤관석에 징역 5년 구형
- 윤 대통령, 북 ICBM에 "즉시 압도적 대응‥한미일 공동대응 적극 추진"
- "이낙연, 민주당 역사와 민주적 절차 부정"‥창당 반대 압박 확산
- 신평마저 "尹, 임금님 놀이" 걱정‥여당선 "탁현민 없어서 그렇다"?
- 민주당 이경 부대변인, 보복운전 혐의로 벌금 5백만 원
- '폭력 전과'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이번엔 '법인카드 부정' 의혹
- "싸가지 없어‥그렇게 잘났나" '한동훈 반대' 김웅에 맹폭
- '쾅쾅' 문신남 발길질에 경악‥CCTV 보더니 '브이'까지
- 경복궁 담벼락 추가 낙서범 20대 남성 자수‥경찰 조사 중
- 오인 사살된 이스라엘 인질들, 남은 음식으로 'SOS'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