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고공행진‥'국민평형' 아파트, 작년보다 9천만원↑

오유림 yroh@mbc.co.kr 2023. 12. 18.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9천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천681만원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264만원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월평균 분양가는 9월까지 3.3㎡당 1천400만원대 수준이었으나 10월 1천500만원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서는 5월 이후 1천6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9천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천681만원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264만원 상승했습니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8천976만원 오른 셈입니다.

지난해 월평균 분양가는 9월까지 3.3㎡당 1천400만원대 수준이었으나 10월 1천500만원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서는 5월 이후 1천6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권역별로는 5개 지방광역시와 세종시에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3㎡당 283만원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더피알 제공]

오유림 기자(yro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4125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