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고공행진‥'국민평형' 아파트, 작년보다 9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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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9천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천681만원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264만원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월평균 분양가는 9월까지 3.3㎡당 1천400만원대 수준이었으나 10월 1천500만원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서는 5월 이후 1천6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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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보다 9천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천681만원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264만원 상승했습니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8천976만원 오른 셈입니다.
지난해 월평균 분양가는 9월까지 3.3㎡당 1천400만원대 수준이었으나 10월 1천500만원을 넘어섰고, 올해 들어서는 5월 이후 1천6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권역별로는 5개 지방광역시와 세종시에서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3㎡당 283만원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오유림 기자(yro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412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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