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아파트 23만 가구 공급…13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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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의 아파트가 공급됐습니다.
부동산R114는 올해 전국에 아파트 23만 1천549가구가 공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공급 물량은 7만 4천723가구로, 지난해 동기 16만 5천436가구의 45% 수준에 그쳤습니다.
반면 3분기부터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4분기에만 연간 공급량의 절반에 가까운 10만 5천190가구가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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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의 아파트가 공급됐습니다.
부동산R114는 올해 전국에 아파트 23만 1천549가구가 공급됐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17만 2천670가구 이후 13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올해 상반기 공급 물량은 7만 4천723가구로, 지난해 동기 16만 5천436가구의 45% 수준에 그쳤습니다.
미분양으로 인한 자금흐름 악화와 원자잿값 및 인건비 인상 등에 따라 분양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을 미룬 영향입니다.
반면 3분기부터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4분기에만 연간 공급량의 절반에 가까운 10만 5천190가구가 집중됐습니다.
적은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평균 청약경쟁률은 상승했습니다.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12.3대 1로, 지난해 7.5대 1 대비 상승했습니다.
(사진=부동산R114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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