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해관계자 간 존중 강조"…마사회 '인권존중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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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반의 인권 경영 모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인권 존중주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인권 존중 주간을 기획하고 기관장, 고위직, 중간관리자와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택시 기사 피살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인권변호사의 특강, 임직원 대상 퀴즈대회, 인권 침해 모의 신고 훈련 등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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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반의 인권 경영 모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인권 존중주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사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인권 존중 주간을 기획하고 기관장, 고위직, 중간관리자와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택시 기사 피살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인권변호사의 특강, 임직원 대상 퀴즈대회, 인권 침해 모의 신고 훈련 등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달 7일 10년 내외 직원들을 대상으로 '낀세대 토크방'을 열었다. 토크 행사 주제는 '꼰대와 밀레니얼 사이 그 어딘가?'다. 소위 '낀세대'들이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토로하며 조직 내 갈등 상황 속에서 낀세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돌아봤다.
세계 인권의 날인 10일 임직원·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정기환 회장의 인권 존중 의지를 담은 영상 메세지를 전했다.
정 회장은 "글로벌 TOP 5 말산업 선도 기업이라는 비전을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며 "원동력은 국민, 말산업 관계자 및 협력업체 등 마사회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간의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라고 강조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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