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북한 인권침해는 현재진행형"‥국제사회 연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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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인권 침해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계속 개선을 촉구하면 결국 북한도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통일부 주최로 열린 '2023 북한인권 국제대화' 개회사를 통해 "인권과 가치를 지키는 것은 수면 아래 백조의 다리와 같다. 가라앉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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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인권 침해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계속 개선을 촉구하면 결국 북한도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통일부 주최로 열린 '2023 북한인권 국제대화' 개회사를 통해 "인권과 가치를 지키는 것은 수면 아래 백조의 다리와 같다. 가라앉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내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최종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맞아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 더 공조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축사를 통해 "이제 북한 인권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고질적 문제와 관련한 글로벌 피로 현상에 대처하는 것"이라며 "북한 인권이 글로벌 위기로 인해 가려지거나 잊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412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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