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화재…"인명피해·생산차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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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 21분쯤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엔진 생산 공장동 내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자체 소방대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공장은 람다엔진을 생산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불이 난 설비를 제외한 다른 설비 라인은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며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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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3시 21분쯤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엔진 생산 공장동 내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자체 소방대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공장은 람다엔진을 생산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불이 난 설비를 제외한 다른 설비 라인은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며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은 없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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