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 한파특보…한낮 영하권 추위

성용희 2023. 12.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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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은 서천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천안이 영하 13도, 계룡 영하 12도, 대전 영하 10도까지 떨어졌고 한낮에도 영하 3도에서 0도로 춥겠습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5도로 낮 동안 잠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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