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산 호박고구마 '당진호풍' 현대백화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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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당진산 호박고구마 '당진호풍'이 지난 15일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현대백화점 12개점 식품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진시는 2021년 육성된 신품종 호박고구마 호풍미를 지역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조직배양 건전묘 14만포기를 농가에 보급했고, 50㏊에서 1천500여t의 호풍미가 생산됐다.
시는 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전용상자를 제작해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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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당진산 호박고구마 '당진호풍'이 지난 15일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현대백화점 12개점 식품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진시는 2021년 육성된 신품종 호박고구마 호풍미를 지역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조직배양 건전묘 14만포기를 농가에 보급했고, 50㏊에서 1천500여t의 호풍미가 생산됐다.
시는 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전용상자를 제작해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입점을 통해 당진 고구마가 우리나라 제일의 명품 고구마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당진 고구마의 명성이 더 빛나도록 농가와 더불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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