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오디오북 제작 서비스 ‘여름’ 출시…인공지능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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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여름은 TTS(Text to Speech,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를 활용하여 성우 수준의 인공지능 목소리와 고음질의 공간 음향까지 믹싱 되는 오디오북 제작 서비스 '여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평균 70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던 오디오북 제작을 인공지능 목소리를 활용하여 더 높은 품질에 1/3 비용 수준으로 제작할 수 있다. 원래는 기존 비용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기술을 고도화하여 1/3 비용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다"라며 "연간 도서 출판 수 7만권 대비 3% 수준이던 오디오북 출판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가격과 품질 그리고 제작 시간 단축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여름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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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기존 인공지능 목소리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인공지능 특유의 단조로운 목소리, 감정 표현의 한계, 끊어 읽기 등 부자연스러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 프로듀서와 함께 기술 개발을 진행하면서 안정적인 읽기 속도 및 호흡과 더불어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도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력을 향상했다. 이는 여름의 오디오북이 타사보다 생동감 넘치는 이유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연합IR에서 기술력을 인증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대부분의 청취자가 이어폰 및 헤드폰 환경에서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바이노럴 효과를 잘 구현할 수 있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사용하고 효과음과 배경음악 전환 등을 기존 오디오북 대비 3~5배 분량으로 믹싱하여 훨씬 생동감 넘치는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있다.
이어 “기존에 평균 70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던 오디오북 제작을 인공지능 목소리를 활용하여 더 높은 품질에 1/3 비용 수준으로 제작할 수 있다. 원래는 기존 비용의 절반 수준이었으나 기술을 고도화하여 1/3 비용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다”라며 “연간 도서 출판 수 7만권 대비 3% 수준이던 오디오북 출판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가격과 품질 그리고 제작 시간 단축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여름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름의 오디오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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