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홍콩자키클럽과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 방지 맞손

김민석 기자 2023. 12. 1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는 홍콩의 경마시행체인 홍콩자키클럽과 불법도박 확산 방지 부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홍콩자키클럽 해피밸리 경마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윈프리드 홍콩자키클럽 CEO겸 아시아경마연맹(ARF)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불법도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교류 증진 △공정성 확보 △불법경마 관련 정책·지식·정보 제공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위해 협력체계 구축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윈프리드 홍콩자키클럽 CEO겸 아시아경마연맹(ARF)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홍콩의 경마시행체인 홍콩자키클럽과 불법도박 확산 방지 부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홍콩자키클럽 해피밸리 경마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윈프리드 홍콩자키클럽 CEO겸 아시아경마연맹(ARF)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불법도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호 협력·교류 증진 △공정성 확보 △불법경마 관련 정책·지식·정보 제공 협력 등을 추진한다.

정기환 회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고도화는 불법 도박에 대응하기 위해선 국가 간 정보 공유 등 국제공조 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온라인 불법도박 확산 방지를 통해 합법 사행산업 이용자가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