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이상형? 진중한 사람, 지금 바로 결혼하고 싶어”(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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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가 결혼에 관한 가치관을 공개했다.
이날 기안84가 "오다리인 남자가 이상형이냐?"라며 묻자 헤이즈는 "오다리인 사람들이 그 당시에 바지핏이 되게 예뻐 보였다. 지금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올라프를 좋아하는 헤이즈에 기안84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죽을 수 있다는 올라프의 생각이랑 똑같냐?"라며 질문하자 헤이즈는 "그때는 좀 극단적으로 사랑은 대신 죽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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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헤이즈가 결혼에 관한 가치관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기안84는 자신의 채널 ‘인생84’에는 ‘헤이즈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헤이즈가 기안84를 만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가 “오다리인 남자가 이상형이냐?”라며 묻자 헤이즈는 “오다리인 사람들이 그 당시에 바지핏이 되게 예뻐 보였다. 지금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올라프를 좋아하는 헤이즈에 기안84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죽을 수 있다는 올라프의 생각이랑 똑같냐?”라며 질문하자 헤이즈는 “그때는 좀 극단적으로 사랑은 대신 죽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헤이즈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 이상형은 지금의 만남을 진중하게 생각해 주는 사람이다”라며 전했다.
이어 헤이즈는 “결혼을 20대 후반에 하고 싶었는데 이미 지났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만나게 되면”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그게 제일 힘든 건데 요즘 그게 멋있어 보인다. 나는 자신 없다”라며 결혼하고 싶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인생84’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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