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침선장, 경북도 무형유산 지정

윤희정 2023. 12. 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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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포항 고유의 바느질 문화인 '포항 침선장'이 경상북도 무형유산에 지정됐습니다.

해당 기술을 보유한 조정화 씨는 1968년부터 87년까지 친정어머니 이분연 여사로부터 전통 복식 기술을 전수 받았습니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위원회는, 보유자가 단과 시접의 풀칠을 활용하는 독특한 방식과 재료, 바느질법을 연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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