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SNAM, 토레스 EVX 조립생산 본격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사우디아라비아 SNAM과 토레스 EVX 조립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전략적인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 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M은 올해 초부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SNAM과의 협력 사업은 신규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SNAM 무함마드 알 트와이즈리 회장과 파하드 알도히시 사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과 사우디 양국의 장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과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반다르 이브라임 알코라이예프 장관 등이 함께 했다.
곽재선 KGM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 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M은 올해 초부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히 SNAM과의 협력 사업은 신규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SNAM과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우디 현지의 전기차 생산 및 판매망 구축은 물론 향후 중동지역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MOU에 따라 SNAM은 기존에 계약된 내연기관 차종인 렉스턴 스포츠&칸과 렉스턴 뉴 아레나 등에 추가해 전기차인 토레스 EVX를 생산할 계획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복원중인 경복궁 담장에 또 ‘낙서 테러’…하루만에 또 당해
- 송영길, 영장심사 출석…‘돈봉투-불법 정치자금’ 혐의
- “지각했는데 나 태워줘” 달리는 KTX 매달린 외국인
- ‘까막눈 남편’ 속여 수억 원 빼돌려 도박한 60대 아내
- 이준석 “김한길 비대위원장 되면 당 터져…한동훈에겐 어려운 길”
- 이재명, 이낙연과 DJ 영화 시사회 만남 불발
- 원룸서 가스 호스 끊고 라이터 켰다 폭발 사고 낸 40대…이유는?
- “차량도 다닐 수 있어”…이軍, 하마스가 만든 최대 지하땅굴 발견
- ‘최진실 딸’ 최준희, 96㎏→49㎏ 다이어트…확 바뀐 비주얼
- 조민, 남다른 혈통?…유전자검사 결과 “韓 56%, 日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