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펫, 온힐과 신사업 파트너십…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본격 유통
‘펫페이스’, ‘인스팅트’, ‘어드벤스’ 등 시장 확대 위해 맞손
양사 강점 살린 특화 비즈니스 전개로 시너지 극대화
프리미엄 반려동물 토털브랜드 ‘리딩펫’(대표 김형준)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온힐’(공동대표 김도형·유정우)이 신사업 전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18일 리딩펫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초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온힐 본사에서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MOU)을 갖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영국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토털브랜드인 ‘펫페이스(PETFACE)’와 미국 하이퀄리티 펫푸드의 선구자인 ‘인스팅트(INSTINCT)’, 유럽 최고의 토탈케어 사료 브랜드인 ‘어드벤스(ADVANCE)’의 국내 유통을 전개 중인 리딩펫은 앞으로 온힐과 함께 국내 유통망 확장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또 리딩펫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토털브랜드인 ‘펫키즈’(대표 서혜원)와 함께 내년 초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미국 프리미엄 반려동물 눈 영양 간식인 ‘펫아이즈(PETEYEZ)’의 국내 유통도 온힐 측과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펫아이즈는 안과 전문의와 수의사 등이 함께 개발한 반려동물 전용 눈 영양 간식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반려동물 아이케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는 온힐은 리딩펫과 함께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자체 개발한 동물병원 전문몰인 ‘VETUS’와 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을 통해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온힐은 지난 5월 BNH인베스트먼트와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최근 KB인베스트먼트와 H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추가 유치하고 신사업 부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형준 리딩펫 대표는 “온힐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리딩펫이 그동안 축적해 온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들의 유통망 확대에 힘을 받게 됐다”며 “온힐과 함께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정우 온힐 공동대표는 “해외 유명 반려동물 브랜드들의 국내 총판인 리딩펫의 제품 발굴 능력과 온힐 만의 플랫폼이 결합해 새롭고 강력한 유통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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