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돌풍 '괴물' 내한 무대인사 암표 성행…"민형사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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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괴물'이 역주행 돌풍 속에 3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내한 무대인사 암표가 성행해 수입사가 경고했다.
영화 '괴물'의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15일 SNS를 통해 "배우 내한 행사 관련 무대인사 예매가 오픈된 후 표를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재판매하는 암표 거래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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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괴물'이 역주행 돌풍 속에 3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내한 무대인사 암표가 성행해 수입사가 경고했다.
영화 '괴물'의 수입사 미디어캐슬은 15일 SNS를 통해 "배우 내한 행사 관련 무대인사 예매가 오픈된 후 표를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재판매하는 암표 거래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정 티켓 거래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 암표매매 조항에 해당하는 엄연한 불법 행위"라며 "저희 영화사는 암표 거래 적발 시 엄중한 처벌과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 앞서 제76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영화의 두 주인공인 배우 쿠로카와 소야(13)와 히이라기 히나타(11)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와 함께 이들 배우가 무대인사를 선보이는 상영 회차의 경우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2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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