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Q스쿨 최종라운드, 폭우로 순연..함정우, 5타 뒤집어야 합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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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Q스쿨 파이널 토너먼트 최종라운드가 폭우로 순연됐다.
PGA투어는 1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대회가 열리는 플로리다에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Q스쿨이 진행되고 있는 2개의 코스 모두 광범위한 유지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최종라운드는 하루 순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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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Q스쿨 파이널 토너먼트 최종라운드가 폭우로 순연됐다.
PGA투어는 12월 19일(이하 한국시간) "대회가 열리는 플로리다에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Q스쿨이 진행되고 있는 2개의 코스 모두 광범위한 유지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최종라운드는 하루 순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Q스쿨 최종라운드는 하루 밀린 20일에 진행된다.
PGA투어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Q스쿨 파이널 토너먼트는 나흘간 컷탈락없이 2개의 코스에서 2라운드씩 72홀을 치고 난 뒤 공동 5위까지 PGA투어 진출권을 준다. 그 뒤 공동 45위까지에게는 콘페리투어 진출권을 주고 공동 65위까지에게 PGA투어 아메리카 출전권과 콘페리투어 부분 시드를 부여한다.
현재 해리슨 엔디콧(호주)가 사흘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블레인 헤일 주니어(미국)이 2위 자리에서 2타차로 엔디콧을 쫓고있다. 그 뒤로 스펜서 레빈과 트레이스 크로위(이상 미국)이 나란히 8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고 라울 페레다(멕시코)와 헤이든 스프링어(미국)가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PGA투어 진출권 마지노선인 공동 5위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로는 함정우(29)가 공동 5위 그룹에 5타 모자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24위를 달리고 있다. 함정우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타차를 극복해야 PGA투어 진출권을 얻을 수 있다. 노승열과 강성훈은 기권했다.
(사진=PGA투어 Q스쿨 파이널 토너먼트 대회장/콘페리투어 SNS캡쳐)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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