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홈카페 인기에 ‘카누’ 흥행 가속

김현주 2023. 12.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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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법이다.

대표적으로 동서식품의 '카누(KANU)'는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성수동에 카누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열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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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법이다. 최근에는 ‘홈카페’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서식품의 ‘카누(KANU)’는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카누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꾸준히 1위를 지켜온 국내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다.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했다. 여기에 동서식품만의 오랜 커피 제조 노하우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냈다.

동서식품은 카누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싱글 오리진 2종과 라떼 2종 등 트렌디한 맛을 출시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성수동에 카누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을 열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어울리게 캠핑, 피크닉, 오피스, 홈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구현해 놓았다. 또한 원하는 카누 제품을 담아 나만의 DIY 샘플 패키지를 만들 수 있는 굿즈존, 취향에 맞는 카누를 시음할 수 있는 카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는 신선한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여러 카테고리의 제품을 취향대로 골라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으로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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