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X 취(CHI), 한국의 잉크 ‘수묵’ 공간 협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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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기업 모나미는 이달 29일까지 모나미 컨셉스토어 성수점에서 브랜드 취(CHI)의 다섯 번째 향 '수묵'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나에게 맞는 펜을 만들어가는 모나미와 공간과 몸에 스며들어 나만의 향을 완성하는 취(CHI)의 만남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배어든 한국의 잉크, 먹의 향을 스토어 공간에 녹여내고자 했다"며, "한국의 향을 가득 머금은 도심 속 전시 공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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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취의 기존 4가지 향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 먹인 송연묵과 한지의 향을 담은 다섯 번째 프로젝트 ‘수묵(Sumuk)’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수묵 제품을 통해 한옥에 있는 서예가의 작업실에서 느껴지는 향취와 더불어 공간에 은은하게 배어 있는 한국의 잉크, 먹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모나미는 이번 전시 협업을 통해 한지 위에 정갈하게 번져가는 먹의 향취를 공간에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 기간 동안 취 핸드크림 및 디퓨저 등 10종의 제품을 판매하며, 그중 수묵 제품 구매 시 모나미 컨셉스토어 성수점에서 운영하는 잉크랩 체험 50% 할인 혜택을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나에게 맞는 펜을 만들어가는 모나미와 공간과 몸에 스며들어 나만의 향을 완성하는 취(CHI)의 만남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배어든 한국의 잉크, 먹의 향을 스토어 공간에 녹여내고자 했다”며, “한국의 향을 가득 머금은 도심 속 전시 공간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나미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스토어에서 브랜드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라이프, 예술 관련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공간 협업을 진행하며 스토어 방문 고객과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공간 협업 전시로 추리소설 전문서점 미스터리 유니온과 ‘아트 미스터리’, 설은아 작가와 ‘세상의 끝과 부재중 통화’, 비오토프갤러리 아티스트 SAC(삭)과 ‘나의 작은 서식지’ 등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전시를 진행하여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에 대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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