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임시완, 찌질이 병태는 사실 연기력 1짱이었다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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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OTT 시장을 장악했다.
임시완의 '찌질이' 연기력은 "신이 들렸나"라는 극찬 중의 극찬을 받고 있다.
임시완은 극 중 충남 온양 찌질이에서 하루아침에 부여 짱이 된 장병태 역을 맡았다.
웃고, 울고, 떨리고롤러코스터와 같은 전개'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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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년시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OTT 시장을 장악했다. 특히 임시완의 연기력은 시쳇말로 폼이 미쳤다. 춤추며 노래했던 제국의 아이들 멤버가 맞나 싶었을 정도로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가 최근 발표된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오늘의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3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압도적 1위, 네이버 ‘많이 찾는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소년시대 열풍’은 겨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임시완은 극 중 충남 온양 찌질이에서 하루아침에 부여 짱이 된 장병태 역을 맡았다. 부산 출신인 임시완이 충청도 인물에 제대로 녹아들었다라는 평가다.
내뱉은 대사 하나 하나를 보면 얼마나 애를 썼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사투리를 익히기 위해 촬영 3개월 전부터 ‘사투리 과외’를 받고 1박 2일 동안 부여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완은 2012년 드라마 데뷔작 ‘해를 품은 달’에서 눈부신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이돌에서 연기파 배우로 등극한 임시완이 ‘병태’로 완벽 변신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원래 찌질이었던 병태는 극 초반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충청도 ‘1짱’에 등극한다. 이름도 찬란한 아산 백호. 권불십년(權不十年)이랬나, 아니 ‘권불한달’에 병태의 가짜 활극은 막을 내린다. 5화부터 진짜 아산 백호 ‘경태’의 귀환으로 원래의 찌질이로 돌아간다.
6화 말미 병태의 독백대사는 앞으로 펼쳐질 일들이 함축돼 있다.
“이건 말이여, 원래 맞던 놈이 원래 생활로 돌아가는 게 아니여. 내가 원래 살던 곳보다 훨씬 더 아래여. 나는 말이여, 내가 살던 지옥보다 끔찍한 곳은 없는 줄 알았어. 근데 여기 있단 말이여. 여기서 살아가는 방법을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는데. 도대체 이런 지옥에서는 어떻게 살아가는 건가 말이여.”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병태가 앞으로의 험난한 학교생활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가볍고 재미있는 코미디 장르 속 탄탄하고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는 ‘소년시대’. 현재 8화까지 공개된 10부작 OTT ‘소년시대’는 오는 22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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