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7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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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자료제출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과방위는 또 김 후보자에 대한 54개 기관 1716건의 자료 제출 요구도 의결했다.
국회는 이번 주부터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신임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시작하는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최대 화약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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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자료제출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과방위는 또 김 후보자에 대한 54개 기관 1716건의 자료 제출 요구도 의결했다.
다만 여야는 청문회 증인·참고인은 합의하지 못했다. 양당 간사는 증인·참고인 채택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회는 이번 주부터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신임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시작하는데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최대 화약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사 출신 김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조속한 방통위원장 임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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