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장관 후보자 "산업·통상·자원 유기적 연결 잘 해낼 수 있을 것"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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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산업과 통상, 자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3개월 만의 장관 교체에 국민과 산업부 내에서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이란 우려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에 안덕근 현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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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산업과 통상, 자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3개월 만의 장관 교체에 국민과 산업부 내에서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이란 우려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명 소감으로 "통상 분야 다변화를 통해 수출을 더 공고히 하겠다"며 "산업을 육성하고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한 산업 적응력, 기업의 미래와 성장 동력, 에너지 안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7일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에 안덕근 현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국제 통상·경제 전문가로 꼽히는 안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같은 대학교 로스쿨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 1월부터는 1년간 제25대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을 지냈다.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국제공정무역학회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까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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