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속도…시행자 기본협약

김준범 2023. 12.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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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도시공사와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는 입주기업 유치, 민원 해소 및 기반 시설 등 행정지원에 나서고 LH와 대전도시공사는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제2 대덕연구특구로 지정해 지역의 연구 성과를 제품화하는 생산기지로 설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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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협약식 기념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도시공사와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본 협약에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시행자 사이에 상호 협력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대전시는 입주기업 유치, 민원 해소 및 기반 시설 등 행정지원에 나서고 LH와 대전도시공사는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제2 대덕연구특구로 지정해 지역의 연구 성과를 제품화하는 생산기지로 설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내년 상반기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뒤 오는 203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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