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역할의 크기? 상관없어…그렇게 빨리 달리고 싶지 않아요" [화보]

배우 고민시 / 와이 매거진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고민시가 연기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18일 매거진 와이는 고민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고민시는 'WITH A FIRM HEART' 타이틀의 '와이(Y)' 매거진 12호 화보를 장식했다.

배우 고민시 / 와이 매거진

화보 속 고민시는 말갛고 청초한 모습은 물론 과감하고 퇴폐적인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 니트 톱, 자카드 슬립 드레스, 강렬한 플랫폼 부츠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또 촬영 내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전언.

함께 병행한 인터뷰에서 고민시는 지금 나아가고 있는 속도에 대한 질문에 "음… 어린이 보호 구역…? 굉장히 천천히 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렇게 빨리 달리고 싶지도 않다. 역할의 크기도 상관없고, 나라는 사람이 투여됐을 때 감사할 것 같은 그런 작품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 대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