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주 출고가 10% 내린다···내년 1월부터
박시진 기자 2023. 12. 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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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000080)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10% 가량 인하한다.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저렴해진다.
이번 가격인하는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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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판매비율 도입 영향
참이슬, 진로 10.6% ↓
참이슬, 진로 10.6% ↓
[서울경제]
하이트진로(000080)가 소주 제품의 출고가격을 10% 가량 인하한다.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저렴해진다.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
이번 가격인하는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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