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내부감사 발전 기여...최고 감사인상 수상"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지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한 후 전영상 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이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윤 상임감사위원은 앞서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23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윤 상임감사위원은 국내 공공기관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윤 상임감사위원은 현직 공공기관 상임감사 중 최초로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자격을 신규 취득했다. 전문 감사인으로서 보유한 역량을 발휘해 대내·외 감사지식 전파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공공기관 내부감사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설명이다.

윤대기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조직 내에서는 현장중심, 합리적 소통과 공감을 통한 통찰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가치향상 감사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했고 대외적으로는 공공기관 내부통제 강화 및 감사품질 향상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최고 감사인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내부통제 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