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약 복용 시점 등 자동전송시스템’ 간호업계서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자체 개발한 '약 복용 시점 및 설명 자동 전송 시스템'이 간호업계서 주목받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신경희 수술간호2팀장(간호사· 사진)이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심부전학회 간호사 워크숍에서 '심부전 환자의 퇴원 계획'을 주제로 강연자로 나서 이 같은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자체 개발한 ‘약 복용 시점 및 설명 자동 전송 시스템’이 간호업계서 주목받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신경희 수술간호2팀장(간호사· 사진)이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심부전학회 간호사 워크숍에서 ‘심부전 환자의 퇴원 계획’을 주제로 강연자로 나서 이 같은 시스템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스템은 심장혈관흉부외과 항응고제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첫 외래 전까지 약물 복용 시간과 복용 설명 안내 교육 영상을 알림톡으로 정해진 시간에 매일 자동으로 전송하는 게 핵심이다. 부천세종병원이 자체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신경희 수술간호2팀장은 “부천세종병원은 병원 내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환자 간호 영역에서 안전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호텔 화재 피해자 54명으로 늘어…“원인 조사중”(종합)
- 전청조 父 버젓이 삼겹살집 운영...“도와주세요”
- [르포]"8900원이 부족해 미납"…회생법정에서 무너지는 자영업자
- 아들·딸과 공동 5위 합작한 우즈…“내게 슬었던 녹과 의심 덜어냈다”
- “태워줘” 달리는 KTX에 무작정 매달린 황당 외국인 [영상]
- 'grandson of wind’ 이정후 매력에 푹 빠진 샌프란시스코
- 창녕 아동학대, 이들은 부모가 아니라 '악마'였다[그해 오늘]
- '서울의 봄' 안세호 "韓영화 톱3 흥행요정? 말이 안 되는 올해"[인터뷰]①
- 여친의 13세 아들 성폭행...90세 모친도 건드려
- 춘자 "삭발일 때 대시 제일 많아"…채리나 "조폭 만난다는 소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