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 2관왕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비전이 지난 1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으로 전 부문 대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은 그랑프리, '자립마을 내플렉스(NAE . FLEX) 캠페인'은 공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이 지난 1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으로 전 부문 대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3)에서 전 부문 대상 그랑프리와 공공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은 그랑프리, ‘자립마을 내플렉스(NAE . FLEX) 캠페인’은 공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그랑프리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출품작 중 최고의 작품에게 주어지는 전 부문 대상작이다.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6km 기부 캠페인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걷는 거리와 물통의 무게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해왔다.
특히 올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식수 문제를 알리고 대중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소통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79%가 넘는 시민들이 2023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에 참여했다.
'자립마을 내플렉스' 캠페인은 가장 취약한 마을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후원방식으로, ‘내플렉스 후원 원정대’가 되어 100개 자립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했다. 월드비전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빈곤에서 벗어나, 월드비전이 떠난 후에도 스스로 아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28개 국가 104개 마을에서 아동을 위한 자립마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MZ세대를 대상으로 재미요소를 더했고, 후원도 나를 드러내는 특색 있는 자랑거리가 된다는 점을 어필시켜 2030세대의 후원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드비전 김세연 콘텐츠기획1팀 팀장은 “그랑프리라는 영예를 안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은 식수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기 위해 진행하는 월드비전의 뜻깊은 캠페인인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미리보는 신년운세…갑진년 한해를 꿰뚫어드립니다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서준·아이유에 난리 난 일본…이제는 '한국을 배우자'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확실히 다르네"…10억 넘는 부자들, 이렇게 돈 불린다
- '평균 연봉 1억·60세 정년 보장'…현대차 '킹산직' 공고 떴다
- 16억 넘던 아파트가 며칠 만에…동탄에서 벌어지는 일
- 삼성전자·하이닉스, 드디어 터진다…"고맙다 AI폰" 무슨 일이
- 오세훈 자주 입더니 '대박'…이틀 만에 완판된 굿즈들
- AI 열풍에 '칼바람' 몰아친다… 美기업인 44% "내년 해고 발생"
- "회식 안 나오면 다른 부서 보낸다"…투명인간 취급에 무시
- 성 김 前 주한 미국대사, 법무법인 태평양 합류한다 [김진성의 로펌인사이드]
- 달리는 KTX 매달린 외국인 영상 봤더니…"세상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