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편의점 키워드는 ‘HIGHER’…CU “수익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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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내년 편의점 키워드를 '하이어(HIGHER)'로 정하고, 점포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하이어'는 점포 경쟁력 강화(Hyper-class), 상품 및 마케팅 혁신(Innovation), 고객 경험 차별화(Great experience), 온오프라인 연계(Hybrid channel), 해외사업 확대(Export), 공적 역할 강화(Role expansion)의 영어 앞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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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CU가 내년 편의점 키워드를 ‘하이어(HIGHER)’로 정하고, 점포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하이어’는 점포 경쟁력 강화(Hyper-class), 상품 및 마케팅 혁신(Innovation), 고객 경험 차별화(Great experience), 온오프라인 연계(Hybrid channel), 해외사업 확대(Export), 공적 역할 강화(Role expansion)의 영어 앞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CU의 점포당 매출액은 2020년 5억8400만원, 2021년 5억9400만원, 지난해 6억2180만원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내년에는 기존 점포의 수익 향상을 위한 상생 지원을 계속하고, 디지털·IT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점포 운영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CU는 대표이사 직속인 상시 혁신 조직팀(BI)을 신설한다. 또 기존 뉴콘셉트스토어(New Concept Store)팀을 리테일 테크(Retail Tech) 팀으로 개편해 드론 배송과 인공지능, 핀테크, IoT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편의점을 개발하고 특화 매장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는 “편의점이 국내 유통업계 트렌드를 끌어나갈 정도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내년에는 차별화 전략으로 편의점 역할을 더 확장하며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작년에는 코로나19 시기 탄탄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목표로 하는 스탠드(STAND), 올해는 토끼처럼 영리한 경영 전략으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의미로 클레버(CLEVER)를 각각 경영 키워드로 발표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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