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낙하 추정…고각 발사 가능성"

박상진 기자 2023. 12. 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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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9시 39분 북한에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고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NTV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오전 9시 37분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 동해상인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서쪽 약 250㎞ 지점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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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9시 39분 북한에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고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NTV 등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오전 9시 37분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 동해상인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서쪽 약 250㎞ 지점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은 아침 8시 28분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한 만큼, 이 물체 비행시간은 한 시간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위성은 오늘 발사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는 통상의 방식보다 높은 각도로 쏘아 올리는 고각 발사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대책실에 관계 부처 담당자를 긴급 소집하고 피해 확인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상진 기자 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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