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현대미술이 낯선 당신, 작가들의 음악과 함께 'Turning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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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사이드 템포러리는 오는 29일까지 20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기획전 '터닝 업'(Turning Up)을 개최한다.
갤러리는 예술이라는 범주 안에 미술과 함께 있는 음악은 보다 대중적이고 우리에게 밀접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음악과 미술이 오랫동안 함께 지속해 왔음에 착안,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작품과 함께 작가가 작업을 할 때 들었던 음악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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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아트사이드 템포러리는 오는 29일까지 20명의 작가와 함께하는 기획전 '터닝 업'(Turning Up)을 개최한다.
정주원, 박경진, 최경선, 백윤조, 김찬송, 이나영, 김지윤, 임수진, 최은지, 왕선정, 김혜리, 정도아·정재나, 박윤지, 송수민, 조효리, 한진, 고경호, 최은지, 임수범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의 세 번재 전시로 정형화된 전시를 탈피하고 새로운 미술의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이고자 하는 데서 시작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높은 문턱으로 자리 잡았던 미술의 영역이 현재는 대중과 가깝게 사회에 많이 녹아 들고 있다. 하지만 미술을 아직도 어렵고 낯설게 느끼는 대중이 존재하면서 편견을 허물고 더욱 친숙하고 쉽게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이 여전히 존재한다.
갤러리는 예술이라는 범주 안에 미술과 함께 있는 음악은 보다 대중적이고 우리에게 밀접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음악과 미술이 오랫동안 함께 지속해 왔음에 착안,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인다.
시각과 청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인 레코드샵에서 영감받아 그곳에 진열되어 있는 LP판과 동일한 사이즈인 31x31cm 사이즈의 작품을 통해 제한된 크기 안에서 20명의 작가의 역량과 무궁무진한 창작활동을 담아낸다.
전시에서는 작품과 함께 작가가 작업을 할 때 들었던 음악을 공유한다. 음악과 함께한 작업을 통해 작가의 이야기를 보게 되고, 당시 작가의 감정과 이야기에 빠져 작품을 다양한 시선으로 감상하게 된다.
음악과 작품은 많은 언어적 표현이 생략되어 있지만 그 자체로 감동과 공감을 주고 이로 인해 작품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의미로 탄생될 것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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