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셔츠만 입고 선보인 과감 속옷 패션…잘록 허리까지 '섹시미↑' [N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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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과감한 언더웨어 패션을 선보였다.
문가영은 1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공개한 두 가지의 흑백 커버 화보에서 속옷에 데님 팬츠 혹은 셔츠만 걸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커버는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와 함께한 것으로 문가영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듯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문가영의 커버와 화보, 책 속에 숨겨진 인사이드 커버 1종, 그리고 인터뷰 및 영상은 하퍼스 바자 1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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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문가영이 과감한 언더웨어 패션을 선보였다.
문가영은 1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공개한 두 가지의 흑백 커버 화보에서 속옷에 데님 팬츠 혹은 셔츠만 걸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커버는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와 함께한 것으로 문가영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듯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보디와 잘록한 허리라인, 남다른 비율은 흑백 사진 속에서 더 빛을 발한다. 문가영은 첫 언더웨어 촬영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문가영은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2006년 아역 데뷔 이후 거의 처음으로 갖는 휴식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에 너그러워지려고 애쓰고 있다, 나중을 위해서도 예열의 시기가 필요하겠더라, 요즘 저를 설명하는 단어는 허비, 정리, 비워냄, 유연함"이라고 답헀다.
전작 '사랑의 이해'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촬영에 들어갔는데 감독님이 그러셨다, '가영 씨, 그렇게 많이 안 웃어도 돼요' 초반 일주일은 어색했다, 그러다 카메라 앞에서 웃지 않는 모습으로 연기한다는 해방감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렸을 때 제 별명이 '예스걸'이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대신 저 자신에겐 혹독했다, 누가 칭찬을 하면 '아니에요'가 기본이었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배웠고 그게 예의고 겸손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졌다"고 답하며 배우로서, 인간으로서의 한 단계 성장한 사실을 밝혔다.
문가영의 커버와 화보, 책 속에 숨겨진 인사이드 커버 1종, 그리고 인터뷰 및 영상은 하퍼스 바자 1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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