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런닝맨' 등 활동 중단 "치료와 휴식 필요"

건강검진→치료 필요하다는 소견
"휴식 기간 갖고 체력 재정비해 돌아올 것"

배우 지석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 '런닝맨' 역시 당분간 불참한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지석진의 건강 상태에 따라 향후 스케줄에도 변동이 생겼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지석진이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소속사는 "그동안 체력을 재정비해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석진은 '런닝맨'의 초기 멤버이자 최고 연장자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지석진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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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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