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신형 LPG 1톤 트럭 고객 대상 멤버십 출시

SK가스 광교충전소.

[서울경제]

SK가스(018670)가 신형 액화석유가스(LPG) 1톤 트럭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가스는 업계 최초로 LPG 1톤 트럭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행복 1톤' 멤버십을 공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멤버십은 기본형과 제휴형으로 출시된다. 기본형은 충전 금액 기준으로 머핀 포인트 1%가 기본으로 적립되며 내년 2분기부터는 추전 금액에 따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적립 혜택이 추가된다.

기업 전용으로 운영되는 제휴형은 기본형 혜택에 각 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SK가스는 남양유업과 전용 멤버십을 논의 중이며 한국통합물류협회와도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SK가스는 보험사, 리스사 등과의 콘텐츠형 멤버십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LPG 1톤 트럭 구매 및 리스부터 정비 보험까지 차량 생애 전 주기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달 신형 LPG 1톤 트럭 포터와 봉고를 각각 출시해 최근까지 합산 계약 대수 3만 80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