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 215명에 11억5000만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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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 한해 급여비용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5명에게 총 11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고로 적발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금액은 총 132억6500만원이고, 1인 최고 포상금 액수는 5300만원이다.
공단이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급여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이에게 부당청구 확인·징수 금액 일부(최대 2억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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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 한해 급여비용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5명에게 총 11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고로 적발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금액은 총 132억6500만원이고, 1인 최고 포상금 액수는 5300만원이다.
공단에 따르면 익명신고 도입, 모바일 신고 채널 활성화로 신고 건수와 포상금 액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단이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급여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이에게 부당청구 확인·징수 금액 일부(최대 2억원)를 지급한다.
신고는 'The건강보험' 애플리케이션,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신고 전용 전화(033-811-2008) 등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내년부터 신고자에게 구체적인 신고 증거를 첨부하도록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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