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번주 6개 부처 장관 인청…野, 무책임한 인신공격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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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며 "조금씩 살아나는 경제와 민생 분야 회복을 위해 내각을 빠르게 안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묻지마식 공세'를 멈출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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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위해 20일 예산안 처리” 野에 촉구
[이데일리 김기덕 이상원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며 “조금씩 살아나는 경제와 민생 분야 회복을 위해 내각을 빠르게 안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묻지마식 공세’를 멈출 것을 요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청문회만큼은 묻지마 폭로와 무책임한 인신공격에서 벗어난 심도 있는 정책 청문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민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로 오는 2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번 주는 예산안 처리라는 과제가 국회에 주어져 있다”면서 “여야 간 이견이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절충을 이루고, 당 이익이 아닌 국익을 위해 20일 합의 처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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