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까지 단 한 걸음…극장의 봄 이끈 ‘서울의 봄’ 894만 돌파

함상범 2023. 12. 18.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 동원까지 단 한 걸음 남았다.

또한 '서울의 봄'은 개봉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9 등 극장 3사를 비롯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관객이 직접 선택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 스틸컷.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함상범기자]영화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 동원까지 단 한 걸음 남았다. 106만 관객만 올해 오리지널 영화로는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7일 하루 44만5419명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894만1022이다. 이는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역대 4주차 주말 관객 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울의 봄’은 지난 12월 15일~17일 동안 121만 1,849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4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로 역대 개봉 4주차 주말 관객 수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겨울왕국1’(117만 1,846명), ‘국제시장’(113만 6,638명), ‘7번방의 선물’(112만 9,719명)이 나란히 개봉 4주차 주말 관객 수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서울의 봄’이 역대 1000만 영화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와 더불어 개봉 4주차에도 뜨거운 입소문과 재관람 열풍으로 개봉주와 비슷한 스코어 추이를 유지하고 있어, 연말 극장가 신작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의 봄’은 개봉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9 등 극장 3사를 비롯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관객이 직접 선택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역대 개봉 4주차 주말 관객 수 1위에 등극하며 파죽지세로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