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우즈, 18일 '암네시아' 발매…차세대 록스타

김현희 기자 2023. 12. 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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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운더'로 성장 중인 우즈 (WOODZ)가 곡부터 비주얼까지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다.

우즈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AMNESIA'(암네시아)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매 발표마다 한 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즈는 특히 올해 4월 발매한 미니앨범으로 '우즈표 음악'을 대중에 알리며 신선하다는 평을 받은 만큼 이번 곡 역시 어떤 스타일일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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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올라운더'로 성장 중인 우즈 (WOODZ)가 곡부터 비주얼까지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다.

우즈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AMNESIA'(암네시아)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 'AMNESIA'는 기억상실 상태의 불안정함을 표현하듯 곡의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면서 파워풀하게 폭발하는 곡이고, 이번 곡 작업에 우즈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우즈는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뒤, '파랗게', 'Chaser'(체이서), '방아쇠', '심연', 'Drowning'(드로잉)등 장르불문 사운드가 풍성한 곡 스타일발표 하며 사랑받았다. 매 발표마다 한 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즈는 특히 올해 4월 발매한 미니앨범으로 '우즈표 음악'을 대중에 알리며 신선하다는 평을 받은 만큼 이번 곡 역시 어떤 스타일일지 궁금증을 갖게 한다.

특히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서울 올림픽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월드투어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2023 우즈 월드 투어-'OO-LI and')에서 이번 신곡을 처음 선보였는데, 당시 실시간으로 들은 팬들은 공연에서만 듣기 아까운 곡이라고 말하며 발매를 강력하게 요청했고, 실제 유튜브에 무대 직캠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곡은 섬세하면서도 파괴적으로 휘몰아치는 기타 사운드와 신스,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가 백미인 것은 물론, 후렴을 향해 갈수록 시원하게 내지르는 우즈의 고음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처럼 귀에 맴도는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와 직접 기타를 멘 우즈의 모습이 기대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 8일부터 선 공개된 프로모션 콘텐츠부터 우즈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즈는 착장을 과감하게 소화하는 가 하면, 흑 장발과 올 블랙 룩으로 그야말로 '카리스마'를 온 몸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뮤직비디오에서의 우즈의 모습도 강렬하다. 트레일러와 티저에 공개된 것처럼 우즈가 직접 암네시아 상태 그 자체를 실감나게 열연했고, 그 동안 공개된 우즈의 뮤직비디오는 오픈 엔딩이 많았기에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어떤 스토리일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즈가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앙코르 월드투어 일정과 그 준비 과정을 소화하면서도, 디지털 싱글 앨범 준비 역시 차근히 해냈다"라며 "보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우즈가 선보일 신곡에 많은 관심과 청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즈는 17일 태국 방콕을 끝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앙코르 월드투어를 성료 했다.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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