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현대위아·SKC ‘2023 대한민국 올해의 ESG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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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이 최근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렸다.
한편 매일경제·환경재단 주최 제7기 ESG 리더십 과정은 내년 3월14일부터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총 10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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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이 최근 서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환경재단이 주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삼성SDS(정보통신기술·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현대위아(자유소비재·환경부 장관상), SKC(THWO·환경재단 이사장상)가 부문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인공지능(AI) 기반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평가 기관인 후즈굿의 1차 정량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의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심사위원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윤덕찬 후즈굿 대표,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등이다.
홍 교수는 “수상 기업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동종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ESG 실적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며 “심사과정에서는 어떤 기업들이 스코프(Scope)3 기준 탄소배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시했는가를 주의 깊게 살폈다”고 설명했다.
스코프3는 협력사가 발생시킨 탄소 등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발생한 모든 탄소배출을 의미한다.
한편 매일경제·환경재단 주최 제7기 ESG 리더십 과정은 내년 3월14일부터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총 10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SG 리더십 과정은 국내 첫 ‘C레벨(최고경영자·CEO)’ 대상 ESG 강좌다.
ESG 전략과 글로벌 ESG 규제 흐름, 국내외 ESG 경영 우수 사례, ESG 평가 기준, 지속가능 금융,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등을 다룬다. 또한 ESG 산업 현장을 찾아가는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학계, 법조계, 자본시장, 기업, 회계 분야 스타 강사진이 대거 참여한다. ESG 리더십 과정 수강 대상은 기업 대표, 금융기관장, 대학 총장, 정치인, 법조계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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