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1골 1어시스트 김민재 극찬, "맨체스터에서도 훌륭하더니 오늘도"

이형주 기자 2023. 12.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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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를 극찬했다.

같은 날 독일 언론 '빌트'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센터백 듀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대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주중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UC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이 레벨로 경기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직전 리그 경기 패배 이후 완벽한 반등을 보여줬다. 그들로 인해 행복하다"라고 극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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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득점 이후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김민재를 극찬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슈투트가르트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김민재가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1골 1어시스트를 폭발시킴과 동시에 수비진의 리더로 무실점을 만들었다. 원래라면 1골이 더 추가돼 2골 1어시스트가 돼야하지만 VAR의 결함이 있었던 것이 아쉬웠다.

같은 날 독일 언론 '빌트'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센터백 듀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대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주중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UC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이 레벨로 경기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직전 리그 경기 패배 이후 완벽한 반등을 보여줬다. 그들로 인해 행복하다"라고 극찬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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